상황
내가 요즘 **‘성공할 것 같다’**는 느낌을 많이 느낀다. (물론 예전에도 헛발질 많이 했지만)
이전처럼 ‘두근거림’보다는 ‘단단함’의 느낌이 더 강하다.
근거
“성공 직전에 태가 바뀐다”
는 말이 정말 일리가 있는지, 궁금했다.
- 명리학, 사주팔자, 동양 철학에서 말하는 ‘대운’은 10년 주기로 크게 바뀌는 운의 흐름이나 환경을 의미
- 이 거대한 삶의 계절이 바뀔 때에는 마치 환절기에 몸이 반응하듯, 우리 삶에도 뚜렷한 전조증상이 나타난다. (이별과 만남, 고독, 내면의 묵은 고집과 집착을 내려 놓음, 주변 환경과 생활 습관의 변화, 명현현상 등)
- 명현현상은 동양 의학 용어로, 치료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병세가 심해지는 현상’ (서양 의학에서는 Healing Crisis라고 함)
나에게 대입
그리고 위 근거들에 내 지난 행보들을 매핑해봤다.
[“태가 나네”] 심리와 겉모습의 재정렬
- 신체적 펌핑 : 운동도 열심히 해서, 어깨/등/팔이 벌어지고 두꺼워졌다. (= “과장님, 운동하세요 ??”)
- 결핍 보완(..) : 탈모약도 먹기 시작해서, 머리가 나고 있다..!
- 정체성의 이동 : 성공한 다음의 삶을 계획하고 있음, 당연히 스스로를 ‘사업가’로 포지셔닝,
- 기록을 통해 해당 성공 정체성 강화
- 어짜피 성공할 것이니, 잦은 실패들에도 연연하지 않게 됨, 억지로 결과를 쫓던 집착고 불안이 사라진다. = 어짜피 될 것
[대운의 징조] 환경과 관계의 재편
- 새벽의 축복 : 매일 새벽 4시 기상, 독서, 사업고민, 실행, 글쓰기, 6시 운동.. 끊임없는 develope
- 물리적 환경 변화 : 6개월 전 이사 및 집안 구조 대변경
- 고독의 수용 : 내면의 밀도를 채우는 시간이 많아짐
- 새로운 인연 : 며칠 전부터 갑자기 외주 문의가 많이 들어오기 시작
[명현현상] 도약을 위한 비워냄과 성장통(지옥)
- 지난 1년간 넣었던 이력서만 해도 50개는 넘으나, 하나도 되는게 없었다… 말이 50개지, 결과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날들, 하루에 2개씩 오는 탈락 이메일, 이번엔 확실하다고 기대했는데 떨어지는 면접, 머리로는 괜찮은데 망가지는 내면…
=> (내가 정말로 원하는게 뭔지 고민하고, 결국 내 ‘사업’을 해야겠다는 큰 동기유발이 되었지)
- 지난 1년은 투자실패로 정말 지옥이었다.. (우울감, 깊은 후회, 얕은 수면, 수면 중 심장통증, 탈ㅁ.. 등)
- 내 선택으로 인한 실패이기에, 나혼자 감당하려고 했다. 그래서 가족들에게도 절대로 말할 수 없었다( 와이프에겐 정-말 힘들 때를 지난 이후에 같이 한 잔하며 얘기를 나눴다. )
=> 이전, 10억을 가지고 있었을 때의 내 마음가짐과 확연히 달라짐을 느낌 (자만심과 오만함 -> 더 큰 운을 담을 수 있는 ‘겸손하고 단단한 그릇’)
- 회사일이 이렇게나 꼬이고 꼬여서 이렇게 안풀릴 수가 없다. 외주 업체의 블러핑, 관리 업체의 불화, 사업 구조 및 관계 등… (But 난 의연하게 대처 잘하고 있다. 내 포트폴리오 중 1sleeve 일 뿐이니)

So what? 물 들어올 때 더 쎄게 노 젓기 !!!!! 내 사업을 좀더 객관적으로 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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